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루니에 드라셀 (문단 편집) == 성격 및 설정 == [[상냥함|상냥하고 다정한]] 간호사 캐릭터. 항상 팀원들의 건강상태를 신경쓰며 요리에도 일가견이 있어서 그루니에가 합류한 후 전투원들이 살이 쪄서 투덜거린다고 한다. 그 나이대 소녀답게 귀여운 것을 무척 좋아하지만 동물 [[알레르기]]가 있어서 아쉬워한다. 캐릭터만 봐도 알 수 있듯 남을 돕는 것과 남들이 자신에게 도움을 구하고 의지해주는 데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 또한 희생정신과 사명감도 강하고 헌신적이다. 그러나 이런 성향의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듯, 불편하거나 힘든 일이 있어도 누군가 눈치채고 도와줄 때까지 절대 티를 내지 않는다. 선을 넘는 장난을 당하는 등 거부의사를 표현해야 할 때조차도 의사표현이 약해서 할 말도 제대로 못하고 꼼짝없이 당하거나 나중가서 삭이는 등 정작 자기 자신은 잘 돌보지 못하는 성격. 그루니에는 그 정도가 매우 심해서 자신을 학대하는 수준이다. 후방 지원을 맡은 그루니에는 자신의 그 직무를 좋아하면서도 자격지심을 갖고 있다. [[로코코(걸카페건)|사령탑]]이나 [[노라 문|원]][[이코스 키레니아|력]] [[키쿠리 유키|사용자]]들을 제외하더라도 그루니에를 제외한 소대원은 전부 전방 배치의 직무를 맡고 있다. 이 때문에 가뜩이나 카페 주방에 틀어박혀서 나오지 않는 것도 모자라 식사를 할 때 다른 사람들과 겸상마저 스스로 안하는 등.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스스로 선을 그어서 아웃사이더가 되어있다. 처음으로 자기 담당 하에서 생명이 끊어진 사람[* 자신의 옆집에 살던 안나라는 아이의 아버지]을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으며, 그 사람의 유품을 간직하고 있었다. [[아이린 화이트|아이린]]과 거의 똑같은 성격[* 착하고 순둥한 것 외에 4차원적인 성격도 똑같다. 카페 내 샤워장이 1개뿐이라 좀 기다려야 되는 점장보고 개조된 세탁기(?!)를 추천한다. 조금 어지러울 수도 있지만 놀이기구를 탄다고 생각하라(...)는 건 덤, --하지만 점장은 이 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행복을 얻어가게 된다.--]을 가지고 있고 평화주의적 성향의 캐릭터인데, 그루니에 쪽이 덜렁대는 면은 없고 비교적 성숙한 성격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실제로 나이도 아이린보다 2살 연상이다. 평화주의적 성향도 차이가 있다.--답답한 건 똑같다-- 아이린이 바라는 평화는 [[성인군자|인간 뿐만 아니라 alpha, 적군에게까지]] 확장되는 반면, 그루니에의 경우는 철저하게 아군 한정이고 인간의 세계에서만 해당된다. 비교적 현실적인 유형의 평화주의자. 스토리 진행 면에서 비교를 해보면 아이린과 그루니에 모두 무고한 생명이 희생됨을 이유로 마음이 무너지는 모습이 묘사되는데, 아이린은 유아상태의 alpha가 공개처형당한 사건에서도 인간이 희생됐을 때와 같이 슬퍼하고, 그루니에는 alpha와 적군에 대해서는 동정심은 물론 구출을 하고 싶어하는 묘사도 없다.아군 한정으로 위독한 인간을 구해내지 못했을 때와 아군끼리 유혈사태를 벌일 때 몹시 슬퍼한다[* 하필이면 이 때 [[노라 문|문]]이 사람도 alpha도 모두 서로 죽이고 빼앗으며 역사를 이어왔다며, 안 그래도 고장난 눈물샘을 폭발시켜버린다(...)]. 설정상 야간에 주류도 판매하는 카페에서 고객의 요구에도 술을 서빙하지 않는 등. 술에 대해 완고하게 부정적이다. 우연이겠지만 공교롭게도 스토리 내에서 취객[* + [[주노 에몬스|주노]]]과 해프닝이 생기는 모습이 가장 많이 묘사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어린 시절을 상당히 불우하고 외롭게 보냈다. 그러나 작중 분위기에 맞게 드라마틱한 과거의 다른 캐릭터와 달리 현실에서도 볼 수 있는 불우함을 보낸 것이 특별하다. 그루니에의 아버지는 사업을 실패한 뒤로 아내와 어린 딸을 버렸는데 그루니에가 이 일을 거의 기억하지 못하는 걸로 보아 10살이 되기도 전에 일어난 일인 듯 하다, 그 때문에 그루니에의 어머니는 남은 가족을 먹여살리려고 아침부터 밤까지 일했다. 어린 그루니에는 힘들게 일하는 어머니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가사를 책임졌다. 그러나, 그 기특한 노력이 무색하게도 어머니는 과로 탓인지 그루니에를 두고 일찍 사망[* 아포칼립스 이전에 사망한 듯 하다.]했다. 그루니에의 이타심,희생정신과 요리실력은 불우한 시절에 가족을 지탱하려고 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원래 민간인이고 동맹군 영지 병원의 종군 간호사였으나, [[토사구팽|동맹군의 구조연구소가 생체병기를 테스트하면서 같이 소모되는 입장]]이었다[* 자세히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그루니에가 종군하던 생체무기 부대에 대한 민감한 비밀을 우연하게 목격한 듯 하다. 스토리를 진행해보면 그루니에는 생체병기의 활동을 수차례 목격했다고 말한다. 대신 자세한 내막은 아예 모르는 거 보니 동맹군이 오해했던 듯. 동맹군 입장에서는 설령 오해였어도 알 길이 없고 최악의 경우 기밀누설까지 감수해야 하니 위험분자로 분류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1급 기밀의 실험을 했더라도 접근 권한은 물론 군 소속조차도 아닌 종군 간호사를 그렇게 수고롭게 희생시킬 만한 이유가 그 외에는 딱히 없어보인다.]. 점장과 R.o.S.E가 리타와 함께 발빠르게 출동하여 구출[*약스포 [[로코코(걸카페건)|로코코]]에 의하면 하필 동맹군 소속의 인물과 비밀스런 실험에 대한 기밀사항 탓에 정치적 문제가 걸려있었는데 점장이 동맹군의 작전 내용이 그루니에의 사망을 각본으로 짠 작전임을 역이용해서 총성을 울리고 그루니에를 죽은 척하게 하여--천재적이지만 허술하다--,정치적 문제까지 깔끔하게 해결했다. 동맹군에서는 그루니에가 사망처리(...)되어 있다.후방 지원에 전장 출격을 잘 안해서 여태 정치적 충돌을 안 겪은 듯 하다.]했다. 이렇게 그루니에는 전장처리자 08소대의 의무병으로 입대하고 정식 군인이 된다. 점장이 여러 모로 호감을 보이고, 포옹 등의 설레발을 유발할 만한 스킨십도 다른 캐릭터에 비해 매우 많이 묘사되지만, 정작 그루니에는 점장에게 연애 쪽으로 관심이''' 전혀 없다'''. 점장에게만이 아니라 그루니에 본인이 연애 자체에 관심이 없다. 개인 스토리 중의 첫 번째에 보면, 점장이 '[[섹드립|선 넘는]]' 대사를 하는 선택지가 있는데, 통상적이라면 그 대사에 당황하거나 불편하게 받아들이며 화를 내는데, 그루니에는 그 내용을 전혀 이해 못하고 농담 비스무리하게 받아들여서 점장에게 받아친다. 이처럼 그루니에는 연애와 남녀관계 대한 상식이 전혀 없다시피 하다. 바쁘고 정신없이 보낸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무리도 아닌 것 같다. 그리고, 포옹 등의 깊은 스킨십도 수차례 나오는데 정작 그루니에는 그것을 정말 허물없는 대화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애정공세와 호감표시로 보이는 행위들도 연애감정은 1도 없는 상태일 가능성도 매우 높다.[*약스포2 심지어 서약 스토리에서 그루니에가 입은 웨딩드레스는 결혼식에 신부가 입는 예복이 아니라 간호사학교 졸업식 때 입는 수료복이었고, 그걸 점장이 오해해서 흑역사를 생성하는 스토리로 흘러간다.] 쉽게 말하면 여자 쪽은 무심코 오해를 부르고, 남자 쪽은 무심코 오해를 해서 마지막에는 남자가 마음 키우고 고백해서 여자가 당황하고 결국 서로 매우 상처받으며 관계가 깨지는 '''최악의 짝사랑 사례'''의 전조를 보인다. 걸카페건에 나오는 소녀들이 멘탈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자주 나오는 반면, 그루니에는 걸카페건 안에서도 소쇼우신과 함께 다정한 성격과 강한 멘탈을 지녔지만 스토리 내에서의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낮은점과 더불어 지금까지 한국서버에서 이렇다 할만한 성능의 캐릭터 카드가 출현하지 않아 커뮤니티 내에서는 언급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비운의 캐릭터다. 그나마 2월 초에 데이트 코넬리아와 함께 나온 데이트 그루니에가 상당한 고성능 카드라는게 다행인 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